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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경주 알천미술관 7인 작가 특별기획전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7.17 08:23 수정 2022.07.17 14:50

예술과 과학이 공존하는 흥미로운 현대미술 전시


(재)경주문화재단은 '2022년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특별기획전 《RE:SILIENCE, 다시》'의 개막식을 18일 오후 4시 갤러리 해에서 진행한다.

《RE:SILIENCE, 다시》는 7명의 경주 작가들이 공존, 환경, 회복 등을 다양한 관점의 시각적 언어로 풀어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현대미술전시다.

이연균, 오동훈, 박기진, 최정우, 박국진, 강재준, 김정헌 작가 모두가 경주에 연고를 두고 있다. 이들 작가들은 예술활동을 통해 경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작가로 평가된다.

이번 전시는 신작을 공개하는 이들의 예술과 과학, 융·복합적 사고를 위한 교육형 전시여서 대형 현대 미술 작품과 제작 과정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기획제작 전시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받고 있다.   
9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20시까지 운영한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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