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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 '태양의 꽃' 문화나눔 이벤트 제공
경주엑스포공원에 자리하고 있는 국립 정동극장이 계층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소외계층에게도 문화관람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온 ‘객석나눔’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경주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는 정동극장이 올해들어서도 지난 4월 22일 개막한 창작뮤지컬 '태양의 꽃'을 경주시민 전체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특별한 무료공연 기간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17일(일요일) 공연까지 모두 4주간 시행하는 이공연의 무료관람은 여름 휴가를 맞아 경주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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