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외사계는 지난 6월 29일 오후 7시부터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와 합동으로 범죄예방 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순찰과 캠페인은 외국인 밀집지역인 성건동 내 상가 등을 관할하는 성건파출소와 외국인 자율방범대, 외국인유학생 치안봉사대가 함께하면서 시민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변인수 서장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순찰활동을 자주 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유학생 치안봉사대와 함께 지속적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해 외국인과 내국인에 대한 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