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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빛나래 학생들이 뷰티풀 환경미술대전 수상작품이 전시된 경주예술의전당 4층 갤러리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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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지난 11일 환경미술협회 경주지부가 주최하는 제16회 뷰티풀 환경미술대전에 참가해 금상·동상 등 24개상을 휩쓰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경주, 일회용품 줄이기‘를 주제로 열린 환경미술대전에 두빛나래 청소년 37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심사 결과 금상 1명(안강여중 1학년 김지혜), 동상 2명(안강중 1학년 김주현·안강초 5학년 최강윤), 특별상 8명, 특선 3명, 입선 10명 등 24명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금상 수상자인 안강여중 김지혜 양은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도 동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 가운데 금상과 동상, 특별상 수상작품 11점은 지난 15일부터 5일간 경주예술의전당 4층 갤러리해에서 전시되기도 했다.
김희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수상한 청소년들이 너무 대견하며, 추후 좋은 취지의 행사에 많이 참가해 청소년들이 사회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