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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행사 모습.<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
지난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준비한 이벤트가 성황리에 펼쳐져 공원에는 관람객으로 넘쳐났다.
어린이날 당일 아침 이른 시간부터 관광객들로 붐비기 시작한 공원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연휴 기간이 이어진 데다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아트풍선, 압화 카드,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한국무용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선보여지면서 황금연휴를 대박으로 장식했다.
어린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야외 조각전시(‘PLAY WITH ME’)는 일부 작품을 만져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데다, 야간 콘텐츠인 ‘동화나라 숲의요정’은 장난꾸러기 삐에로, 무서운 해적 선장, 이야기를 들려주는 요정할머니 등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을 만날 수 있게 하면서 어린이들을 설레이게 했다.
한편 이번 연휴기간 경주엑스포 공원에는 어린이날 8,000명을 시작으로 어버이 날인 지난 8일까지 총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