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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오염물질 검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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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신고·허가된 대기 또는 폐수 배출사업장 340곳으로, 사업장을 우수·일반·중점관리 등 세 등급으로 나눠 연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무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적발시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오염물질 배출업소 320곳을 점검한 결과 위반 사업장 53곳을 적발해 고발 및 행정처분하고 과태료 3380만원을 부과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