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외동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과 난방유(40만원 상당)을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최병훈 회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이중고를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인년 호랑이 기운처럼 힘찬 한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장상택 경주시 외동읍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경주외동로타리클럽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깝다는 말처럼 추운 겨울 나눔을 통해 다가올 봄의 따사로움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