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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천북면 새마을회·부녀회가 사랑의 연탄 나르기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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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북면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과 천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3일 지역 내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영하 2도까지 내려가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참여자들은 연탄을 나르며 각 가정에 온기를 전달했다.
김정만 회장은 “겨울을 힘겹게 지내는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된다는 뿌듯함에 추위도 잊었다”며“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용권 경주시 천북면장은 “이웃들을 위한 새마을회의 나눔활동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