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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전경사진(내부)<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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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구.CCTV통합관제센터) 2021년도 운영 성과를 지난 12일 보고했다.
2021년 1년 동안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1,768대의 CCTV로 영천경찰서와 협업하여 이상행위자 신고, 만취자 보호 등 주민 안전 분야 534건, 쓰레기 불법 투기, 불법 옥외광고물, 불법 주·정차 기초질서 분야 3,885건, 범죄수사, 가출인 수색 등을 위한 CCTV 영상 정보 1,198건을 열람·제공했다.
치매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미귀가자에 대한 수사에도 적극 신고·협조하는 등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차량 털이범, 절도범 신고, 가출인 신고 등 수사 협조 공로로 경찰서로부터 12회 감사장을 수상했고, 2021년 상반기 기준 검거 실적, 예방 실적 등을 통한 심사로 경북경찰청에서 주관한 2021년 상반기 베스트 관제센터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9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을 완료하여, 112센터 긴급영상지원, 119 출동 영상지원,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 어린이 및 치매노인 보호, 민간보호 및 공공안전 지원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도시안전망 연계서비스로 사건발생 시 실시간으로 CCTV 영상 등을 제공, 신속한 현장조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 내 30개소에 다목적 CCTV를 설치하고, 청소년 탈선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보호지역 7개소, 공원 및 산책로 주변 시민안전 보호를 위해 망정동 내 자연숲공원 3개소에 CCTV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CCTV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관제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안전할 수 있는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