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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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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자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자양면민을 위해 지역 특화사업을 토론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방안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2021년 모아진 자양면 행복금고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여 2022년에 자양면민을 위한 새로운 봉사 계획을 토의하고 결정했다.
첫 스타트로 익명의 기부자가 200kg의 쌀을 자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이 쌀로 떡국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행사를 1월내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우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쌀쌀하고 추운데 어려워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자양면민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흥 자양면장(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자양면민에게 어떻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자원을 지원할지 계속 고심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더 많은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