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최종 정산금'을 올해 안에 농협을 통해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밝힌 확정 가격을 보면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의 최종 확정가격'은 40kg 한 포대 당 특등급 76,750원, 1등급 74,300원, 2등급 71,000원, 3등급 63,200원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인 10~12월 전국 산지 쌀값 평균을 벼 40kg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공공비축미곡 확정가격에서 이미 지급한 중간정산금 40kg당 3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1,751농가에 30~31일 이틀간 지급한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