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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2.27 12:52 수정 2021.12.27 12:52

아동친화도시 조성 29개 전략사업 매년 성과지표에 실적점검 실시

↑↑ 경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첫 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실무추진단은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아동친화도시 중점과제를 담당하는 10곳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먼저 지역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아동권리 옹호 대변 역할 수행자)으로 위촉된 이지희 강사의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됐고, 이어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논의 결과 29개 전략사업에 대해 매년 성과지표에 따른 실적점검을 실시해 효율성을 높여 나기기로 했다.

김호진 부시장은 “아동 관련 부서들이 적극 소통해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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