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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관리사업대회 최우수상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2.26 10:20 수정 2021.12.26 12:11

경북도 치매극복 관리사업 평가서 최우수상 영예
60세 이상 치매진단검사 555건, 비대면 치매환자쉼터 활성화, 치매보듬마을 기관 연계 지원 등 높은 평가

↑↑ ‘2021년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주시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표창패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경북도 내 치매안심센터들이 한해 동안 추진한 치매극복 관리사업에 대해 되돌아 보고, 내년 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으로 치러진 대회는 △치매극복 우수기관 9곳에 도지사 표창 수여 △우수사례 공유 △치매안심센터 홍보영상 콘테스트 등으로 진행됐다.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60세 이상 치매진단검사 555건 △비대면 치매환자쉼터 활성화 △치매보듬마을-기관(10곳) 연계 지원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3곳 운영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보듬쉼터 등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센터는 치매환자 가족교실·자조모임 온라인 구현과 치매예방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치매환자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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