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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시,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 종합평가’‘안심식당 운영 우수 시군평가’ 2개부문 최우수상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2.26 05:20 수정 2021.12.26 05:20

경북도 주관 식품·공중위생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상 수상
음식점 위생등급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HACCP 적용, 안심식당 운영사업 성공적 시행 등 높은 평가
안심식당 운영 부문은 올해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 실적평가 전국 1위 이어 두 번째 영예

↑↑ 지난 23일 보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1년 식품·공중위생사업 성과대회’에서 경주시가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 종합평가와 안심식당 운영 우수 시군평가 등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지난 23일 보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1년 식품·공중위생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 종합평가 △안심식당 운영 우수 시군평가 등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안심식당 운영 부문 최우수상 수상은 앞서 올해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 실적평가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두 번째 영예다.

식품·공중위생사업 평가는 경북도가 주관했으며, 식품·공중위생 시책과 우수사례 등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우리가게 셀프클린업 추진 △음식문화 개선사업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적용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점검 등 적극적인 실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심식당 운영사업은 코로나19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시행됐다.

시는 덜어먹는 도구 제공을 비롯해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등 수칙의 실천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시민들이 식당 등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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