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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코로나19 학생 7명 포함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2.22 17:51 수정 2021.12.22 17:51

29명 신규 확진, 이달에만 421명
日평균 19명, 누적 확진자 1656명

경주에서 22일 기준 학생 7명을 포함해 29명이 코로나19 신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는 이달에만 421명이 발생 하루 평균 19명, 전체 누적 확진자는 1656명이다.

이날 초등학생 3명, 어린이 3명, 중학생 2명, 30대 외국인 여성, 30·40대 남녀 등 13명은 가족 또는 친구, 지인과 접촉해 격리 중이거나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친구와 접촉한 고등학생 1명은 증상이 나타나 검사했고, 30대 남성은 수동감시 중 확진됐다.

또 50대와 60대 4명은 전통시장, 호텔, 서울의 예식장 등에서 동선이 겹치거나 지인과 접촉해 검사했다.

성건동의 40대 외국인 여성을 비롯해 황성동, 건천읍 등에서 초등학생과 50~70대 남녀 총 10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21일 경주지역은 1538명이 검사했으며 207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또 재택 치료자 116명을 포함 366명의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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