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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큰 기부 이어지는 인재육성의 요람 영천시 장학재단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2.22 10:59 수정 2021.12.22 15:53


통 큰 기부 이어지는 인재육성의 요람 영천시 장학재단
덕운장학재단 2,000만원, ㈜에스피환경 1,000만원,
영천시청 노동조합 200만원,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 300만원,
이은경(쿠잉커피푸드트럭) 50만원 -

지난 21일 덕운장학재단에서 2,000만원, ㈜에스피환경에서 1,000만원, 영천시청 노동조합에서 200만원,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300만원, 이은경(쿠잉커피푸드트럭) 씨가 5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 시장)에 기탁해 영천시 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덕운장학재단(이사장 김도현)은 영천시 도남동 위치하고 있다.
2015년에 설립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우수한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바람직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이번 2,000만원을 포함 지금까지 총 1억 4,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영천 도남공단 ㈜세원물산의 대표이기도 한 김도현 이사장은 “글로벌 경쟁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창의와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 육성"이라고 강조하고,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영천시장학회 역할이 크다며 기탁의 배경을 설명했다.

㈜에스피환경(대표 강병군)은 영천시 도남공단 소재 폐기물 수집, 운반 및 처리 업체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항상 믿음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교육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시장학회에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번 1,000만원을 포함 1억 6,000만원을 기탁했다. .

강병군 대표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 영천이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청 노동조합(위원장 이동열)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명순)에서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지원하고자 이번에 300만원을 포함 지금까지 총 2,7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영천체육시설사업소 내에서 푸드트럭을 운영 중인 이은경(쿠잉커피푸드트럭) 씨가 영천시장학회 장학사업에 보태달라며 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꾸준한 장학금 기탁과 영천교육에 대한 관심으로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크게 도움을 받고 있다”며 “영천시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기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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