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공식 개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2023년 6월 준공 예정
주민의 건강·복지·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영천시 완산동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공식이 21일 거행됐다.
새로 건립될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가 137억원이다. 완산동 502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4,612㎡, 연면적 2,740.4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이다.
지난 2020년 11월 설계공모와 금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이날 착공에 들어가면서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신청사는 내·외부 공간에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하고, 건물 내부에는 민원실, 완산뜨락도서관, 생활체육증진센터, 주민자치회의실, 문화강좌실 2실, 대회의실, 다목적홀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영천시의회 의원, 완산동 통장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센터 건립 기공을 축하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