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학대피해 아동에 따뜻한 마음 전달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2.19 03:17 수정 2021.12.19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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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한 영유아 발달검사 교육자재를 전달하며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5일 경주시 학대피해아동쉼터 ‘대자의집’에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한 영유아 발달검사 교육자재(257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아동들이 학대로 인해 받았을 신체적·정서적인 상처를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한 영유아 발달검사 교육자재를 지원해주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원해주신 교육자재를 잘 활용해 학대피해아동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기를 바라겠고 경주시에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

이승표 기자 jclee0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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