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본부의 월성 2호기가 12월 10일 오후 4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51일간의 공정으로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이번 정지는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한 일환으로.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전력용변압기 가공선로 GIB 설비 개선 등 안전계통 정비 및 설비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내년 1월 30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