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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마케팅 전략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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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마케팅 전략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을 비롯 미래발전자문위원, 경주대 교수, 관련 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업체 ㈜콤비로부터 최종보고를 받았다
지난 5월에 착수된 이번 용역은 경주의 도시 마케팅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마케팅 정책의 비전과 목표 등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용역 결과 도시 마케팅 비전과 전략, 새로운 도시 브랜드 콘텐츠 조성 세부 방안 등이 도출됐다.
특히 농축수산물 공동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지역명을 반영하고 체계화해야 한다는 전략이 제시됐다.
주낙영 시장은 “세계적 역사도시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