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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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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9일 발표한『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19~`21) 3년 연속 상위권인‘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고령군의 종합청렴지수는 작년 대비 상승했고 전국 군단위 평균대비 높은 수준이며, 고령군이 달성한 2등급은 경북 도내 군 단위에서는 최고등급으로 평가된다.
이는 민선 7기 공직사회 내부의 반부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이다. 올 한해 고령군은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활용해 스스로 청렴도를 점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지속적인 공직감찰을 실시하는 등 부패 없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3년 연속 상위권(2등급) 달성은 공직자들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의 결과로 앞으로도 적극행정과 소통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의‘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공공분야의 투명성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총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외부·내부청렴도, 부패사건발생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평가한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