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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시, '자양면 신방지구 지방상수도' 공급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2.10 09:51 수정 2021.12.12 17:48

노항리, 신방1·2리, 삼귀리 등 4개마을 주민 숙원 해결


영천시 자양면 4개 마을에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가 공급된다.
노항리, 신방1·2리, 삼귀리 등 4개마을 주민들의 숙원이던 상수도 공급은 9일 자양면 신방2리 상신마을에서 가진 신방지구 지방상수도 통수식을 개최하면서다.

자양면 신방지구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는 총 사업비 32억원으로 금년 5월 착공해 11월 상수관로 공사를 완료하면서 135여 세대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

시는 올해까지 자양면 7개 마을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한데 이어, 2023년까지 자양면 충효리, 도일리, 보현리 3개마을과 화북면 정각리에 공급하고 2026년에는 화북면 보현산댐 상류지역 6개 마을까지 영천통합정수장에서 정수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통수식에는 최기문 시장과 박영환 도의원 및 지역구 시의원과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해 통수를 축하를 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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