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주, 코로나19 9명 신규 확진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2.09 18:35 수정 2021.12.13 17:15

돌파감염자 6명, 누적 1313명

경주에서 9일, 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중 6명은 돌파감염자로 밝혀졌다. 이달에만 7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31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20대 여성인 1305번은 1302번의 가족이다. 1306번은 전날 확진된 1295번이 다니는 남고의 같은 층 학생이다. 이들은 백신을 맞지 않았다.

백신을 접종한 80대 여성 2명(1307·1308번)은 주간 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다. 다른 80대 여성인 1309번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며, 1309번과 접촉한 60대 여성(1310번)은 어르신 돌봄센터 근무자다.

20대 남성인 1311번은 타지 접촉자며 포항의 한 마트 직원이다. 60대 여성인 1312번은 포항의 한 식당에서 일했다. 미접종 여자 중학생인 1313번은 러시아 남성인 1303번의 가족이다.
경주지역은 전날 1140명이 검사했으며 현재 30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0.25%, 2차 77.46%, 추가는 8.97%를 나타내고 있다. 이승표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