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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지난 8일 논공읍이장협의회(회장 이순조)가 착한단체에 가입하고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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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지난 8일 논공읍이장협의회(회장 이순조)가 착한단체에 가입하고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논공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달성군수 김문오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누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논공읍이장협의회 착한단체 가입은 지난 11월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논공읍에서만 벌써 세 번째이며, 매월 정기적인 기부 실천과 동시에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논공읍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해 올 겨울 ‘사랑과 희망의 온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순조 논공읍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사회의 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연말연시 집중 모금활동인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다. 이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나눔 참여 희망자는 누구나 연중 후원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성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