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소외계층 140가구에 연탄 전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8일 (사)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경주시 일원에서 ‘연탄 사랑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140가구에 연탄, 라면, 쌀 등을 전달한 이날 행사에는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김호진 경주시부시장, 서호대 시의회 의장과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등 지역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은 사랑의 연탄배달과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쓰여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시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