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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경숙 (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 前 교육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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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태 (대구송일초등학교 前 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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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우 (강북고등학교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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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용기 (대구시교육청 前 행정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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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10일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제35회 ‘대구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구교육상은 대구교육 발전을 위해 공적을 쌓은 이들에게 주는 상으로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97명이 수상했다. 해마다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교육행정·평생교육 부문에서 공적을 쌓은 자를 대상으로 각계각층에서 추천을 받아 6명 이내의 인원에게 수상을 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4명은 각각 초등교육, 중등교육(2명), 교육행정·평생교육 분야에서 대구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기여한 이들이다.
초등교육부문 수상자인 김종태 전 교장은 저축교육, 선진 예절문화 교육, 환경교육, 밥상머리 교육을 통한 학생 인성 지도에 힘씀으로써 인성교육발전에 기여했다.
중등교육부문 수상자인 곽경숙 전 교육장은 방과후학교의 활성화와 모델 정립, 학교 정보화 사업 추진을 통한 특색 있는 학교경영으로 교육성과를 높였다.
강북고 이봉우 교사는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분과위원으로 대구미래역량교육 과정의 편성, 학생 중심의 2015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에 기여했다.
교육행정·평생교육부문 수상자인 황용기 전 행정국장은 대구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제정·시행과 감사참관인제 도입 등으로 청렴도 1위 교육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는 대구교육에 남다른 애정과 헌신을 보여준 네 명에게 수상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며, 이를 계기로 대구교육이 한층 더 도약하고 교사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