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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장정교)은 지난 7~8일 양일간 동절기 대비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위문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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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청장 장정교)은 지난 7~8일 양일간 동절기 대비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위문을 실시했다.
장 청장은 지난 7일 경북 고령 2가구, 8일 대구 2가구를 방문해 보훈대상자의 건강과 안부 등을 살피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답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함께 전달했다.
고령에 거주하는 6.25참전 국가유공자는 보훈청을 통한 재가복지서비스 지원과 방한용 이불과 김장김치 등 동절기 물품지원으로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보훈청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 한파를 대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취약가구에 방한이불 100채, 연탄 6,000장, 김장김치 1,000박스, 난방유를 지원했다.
특히 지역사회후원 주거개선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편리한 보금자리를 조성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했다.
장정교 대구보훈청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동절기 추위까지 겹치면서 고령의 보훈대상자분들의 건강이 가장 염려되지만,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