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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高 등 10명 신규 확진 ‘누적 1304명’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2.08 17:42 수정 2021.12.13 16:47

돌파감염 4명, 이달만 69명 발생

경주에서 8일 고등학생을 포함한 1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이달에만 69명이 늘었으며 누적 확진자는 130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 중 돌파감염자는 4명, 감염경로를 모르는 증상자도 4명이다.

충효동의 한 고등학교 학생인 1295번은 대회 출전을 위해 검사했다. 해당 학생은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백신을 접종한 한 70대 남성(1296번)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며, 미접종 50대 남성(1297번)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미접종 20대 여성(1298번)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다른 20대 여성(1299번)은 1298번이 근무하는 곳을 다녀갔다. 울산의 60대 남성(1300번)은 경로를 파악 중이며 백신을 맞았다.

접종자인 90대 여성(1301번)과 80대 여성(1302번)은 주간 보호센터 이용자로 격리 중 확진됐다. 40대 러시아 남성(1303번)은 경로를 파악 중이며, 20대 여성(1304번)은 포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주지역은 전날 1161명이 검사했고 현재 30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0.18%, 2차 77.36%, 추가는 8.15%를 나타내고 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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