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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가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진행한 교육에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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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 간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친절·소통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임용된지 2년 이내인 새내기 공무원 3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경주시 깊이알기 △친절‧소통 교육 △조직 내 갈등해결 교육 △청렴 교육 △부시장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강의 위주의 단순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연극 공연과 SNS 쌍방향 소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한 새내기 공무원은 “지루할 줄 알았던 교육이 흥미롭게 진행돼 시간가는 줄 몰랐다”면서, “새로운 지식을 재미있고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써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나아가 시민 섬김 행정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