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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복지 바탕 '성주는 즐겁다' 최선"

윤기영 기자 입력 2021.12.08 10:52 수정 2021.12.08 18:29

성주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 성주군,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성주군 제공>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성주군이 주최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기념식을 지난 7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각 시설과 기관의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유공자를 표창하고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콘서트로 마무리 했다.

이번 힐링콘서트에는 시인 강원석과 가수 변진섭이 함께 시낭송과 힐링토크, 아름다운 시로 만든 노래를 들려주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사람들이 마음을 다독여 주었다. 또한 경품추첨으로 강원석 시인의 시집을 나누어 주는 등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다.

참석한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들은 “복지박람회가 열리지 못해 아쉽지만 비대면 시대에 잠시나마 시설간 종사자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반가운 얼굴을 보는 것이 힐링이었다”고 이번 행사의 소중함에 대해 말했다.

김지수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힘든시기를 빨리 극복하 고 내년에는 복지박람회도 같이 개최하여 민관 협력이 가장 잘 되 는 성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관심을 가지고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하며 복지를 바탕으로 '성주는 즐겁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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