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봉사회와 용천사의 이웃사랑
영천지역 저소득층에 라면 100박스, 백미 100포 기탁
효사랑봉사회(회장 윤영한)와 영천 용천사(벽봉 주지스님)에서 7일 연말을 맞아 라면 100박스와 백미 100포(500만원 상당)를 영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시청 마당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영한 효사랑봉사회장과 용천사 벽봉 주지스님을 비롯한 19명이 참석하여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품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효사랑봉사회와 용천사(완산동 소재)는 지난해에도 백미 250만원 상당을 영천시에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