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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 초전중학교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본교 교목인 소나무 전정 작업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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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초전중학교(교장 김재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조경전문가의 도움으로 본교 교목인 소나무 전정 작업을 실시했다.
본교 곳곳에 당당하게 뻗어 있는 소나무는 수많은 시간 동안 학교를 상징하며 많은 학생들과 지역민들이 함께해 왔다.
하지만 최근 가지가 너무 많이 자라고 관리의 어려움이 생겨 빽빽하게 자란 소나무 가지를 조경사를 통해 필요 없는 부분을 잘라 내고 가지를 솎아내서 더 멋진 모양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듬었다. 많은 가지를 잘라 내고 정리해 좀 허전해 보이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당당하고 멋진 자태의 소나무로 거듭날 것이다.
김재진 교장은 “본교 교목인 소나무가 절개, 용기, 단결을 상징하듯이 우리 학교 학생들도 이 정신들을 본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