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랑의 희망은행 영천지회(지회장 박금숙)가 지난 4일 영천시 서부동 독거노인 4가구에 난방용 연탄 1,200장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연탄 나눔에는 희망은행 영천봉사단과 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동준)에서 함께해 면서 봉사의 보람을 더하게 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을 전해 받은 4가구 사는 어르신들의 댁은 가파른 언덕길과 좁은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 나름 어르신들의 불편함과 고충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이 단체의 정성은 값진 봉사가 아닐 수 없다.
이와 더불어 서부동(동장 강대활)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을 위해 성금 및 성품 등을 모집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말까지 추진하는 등 현재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계속 하고 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