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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중구청, ‘국민행복민원실’ 2024년까지 재인증 기관 선정

윤기영 기자 입력 2021.12.02 11:29 수정 2021.12.02 18:43

↑↑ 중구청은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선정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에 재인증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 중구청은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선정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에 재인증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전국 관공서와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내‧외부환경과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 4개분야 2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문가 심사와 현장검증, 민원인을 가장한 미스터리 암행평가, 방문 민원인의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인증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유효하다.

중구청은 누구나 방문하고 싶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주민 맞춤형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 사회적약자를 위한 배려창구 운영 ▲ 찾아가는 민원콜서비스 ▲ 방문민원인 도움벨 서비스 운영 ▲ 외국인을 위한 번역본 비치 ▲ 민원편람 상시 현행화로 선제적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 민원단축률 제고를 위한 민원처리사전예고제 운영 ▲ 안심하고 출입할 수 있는 민원실 방역활동 등 수요자 중심의 작은 배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애쓴 노력이 2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선정의 결과를 맺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민원시책 발굴과 고객만족을 넘어서 고객감동을 실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주민이 주인인 행복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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