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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지난 달 30일 논공읍 일대 10개 자영업소가 착한가게에 단체 가입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달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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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지난 달 30일 논공읍 일대 10개 자영업소가 착한가게에 단체 가입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가게에는 코로나19로 가게 운영이 다소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주민들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논공읍 일대 10개 업체 (버섯골, 신통치킨, 낙지이야기, 낙산루반점, 주영선국수, 낙동생오리, 통큰감자탕, 성원숯불갈비, 강산진짜순대, 황실장식)가 단체로 신규 가입해 주목받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한다”며, “선행을 베풀어 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후원금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