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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성인문해교육기관 한마음 백일장대회
윤기영 기자
입력 2021.11.30 10:25
수정 2021.11.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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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해학당 교육 및 백일장대회 수상자들.<남구 제공> |
대구 남구청은 지난 달 29일 ‘2021 제2회 남구 성인문해교육기관 한마음 백일장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해 남구청이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첫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 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남구 평생학습관 등 5개 한글교실에서 수학한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 등 20여 명의 참가자들이 ‘愛(애) 쓰다’라는 주제로 그 동안 살아오며 사랑하고 애쓴 이야기들을 한글에 담아 기량을 펼쳤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참가자들과 지도강사, 기관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원데이클래스 ‘크리스마스 꽃바구니 만들기’를 함께 하며 학습나눔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 등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고,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을 폭넓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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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난 29일 ‘2021 제2회 남구 성인문해교육기관 한마음 백일장 대회’를 개최했다.남구청은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역량 발휘의 장이자 관내 성인문해교육기관 간 소통의 장으로서 지난 2','http://www.smnews.co.kr/data/newsThumb/1638235522ADD_thumb58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