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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동절기 화학사고 예방해 안전한 안심일터를 만들어 나갑시다”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겨울철 화학사고 안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대구환경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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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청장:이영석)은 제4회 화학안전강조주간 일환으로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룰 예방을 위해 지난 23일 아침 근로자 출근시간에 맞춰 대구 성서공단 및 구미, 김천, 칠곡, 안동, 영주 등 32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정문에서 동시에 '동절기 화학사고 예방해 안전한 안심일터를 만들어 나갑시다'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겨울철 화학사고 안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운영중인 화학사고 현장측정분석차량 및 현장출동지원차량 등에 현수막을 부착해 센터에서 출발해 구미, 김천, 칠곡 왜관산업단지 등 약 120km를 순회하는 가두 캠페인을 병행했다.
신우균 센터장은 “이번 켐페인을 통해 사업주 및 근로자들이 화학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겨울철 화학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안전의식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