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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성,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 실시

윤기영 기자 입력 2021.11.23 13:55 수정 2021.11.23 14:14

김문오 군수가 비축미 포대벼 매입 현장을 찾았다.<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2021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을 23~오는 25일까지 현풍읍(현풍농협 대리창고) 등 3곳에서 367톤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물량은 총 9,177포(367톤)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매입품종은 일품과 조평 2개 품종이다.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출하 농가의 수확기 자금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을 포대(40kg)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 완료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태풍·병충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확의 결실을 이뤄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물벼 건조 수수료, 공공비축미 건조 수수료 및 PP포대비, 벼 계약재배 농가 장려금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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