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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환경청, 화학안전점검의 날 운영

윤기영 기자 입력 2021.11.23 11:33 수정 2021.11.23 13:17

↑↑ 대구환경청과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지난 22일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1,111개 사업장에서 겨울철 동파예방에 특화된 자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자체점검을 실시했다.<대구환경청 제공>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이영석)과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지난 22일 대구 성서, 구미·김천·포항 산업단지 등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1,111개 사업장에서 겨울철 동파예방에 특화된 자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민·관 전문가들로 특별점검 반원을 구성해 동파에 취약한 중소기업 8개 사업장을 선정·방문해 ‘동파예방 컨설팅’을 실시해 동파우려가 있는 저장탱크의 열선 규격 점검 및 유해화학물질 주입설비의 단열처리 보강 등 겨울철 강추위로 인한 동파로 실제 화학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취급시설에 대해 촘촘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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