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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한어울예술단 발표회 모습.<남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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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남부교육지원청(소상호 교육장) 및 관내 8개 초·중(남덕초, 대명초, 성명초, 영선초, 경상중, 경혜여중, 대명중, 협성경복중)이 공동 주관하는 '제7회 한어울예술단 발표회'를 지난 20일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를 위해 90여 명의 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코로나라는 유례없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방과 후에 공연을 준비했다.
소상호 남부교육청 교육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우고 무대 공연으로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에게는 꿈을 가족에게는 즐거움이 함께하는 활기찬 명품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