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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19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좌)를 접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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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19일 2층 회의실에서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를 접견하고, 교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레이퍼 대사는 수성구의 경제적 기반과 향후 경제발전 계획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했다. 호주와 한국은 상호보완적인 관계이고, 경제·통상 부문에서 각별한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레이퍼 대사는 “국가적 차원에서 2021년이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로 매우 뜻깊은 해이며, 다음 60년도 교류를 잘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는 교육·환경·문화 인프라 및 타 도시로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구가 가진 훌륭한 인프라를 이용해 인적 자원을 꾸준히 교류하고 관계를 구축하며, 경제적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가자”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