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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음식점 표지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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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18일 대강당에서 수성구의 맛과 역사를 대표하는 장수음식점 10곳을 선정하는 행사를 했다.
선정된 장수음식점은 인화반점(국채보상로 914), 벙글벙글(지범로39길 11-12), 감포은정복어(국채보상로180길 13), 윤옥연할매떡볶이(들안로77길 11), 2호집돼지국밥(동대구로57길 6-18), 창해물회(무학로 107), 참깨국수(무학로31길 55), 삼수장어(신천동로 442), 데일리호스브라운(달구벌대로625길 9), 안압정(달구벌대로 2507)이다.
수성구는 선정된 업소에 장수음식점 표지판과 스토리보드를 배부하고 위생물품을 지원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 사업은 수성구 개청 40주년을 기념한 뜻깊은 사업으로, 장수음식점을 지역주민뿐 아니라 관광객이 가볼 만한 유명 장소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