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은 자기주도 학습을 내실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일부터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진학코칭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진학코칭 캠프」는 자칫 나태해지기 쉬운 봄 방학에 맞춰 의성향토인재양성원 1~2학년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공부 습관 형성과 자신의 진로에 대한 꿈을 구체화시켜 진로진학을 스스로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17년 새롭게 추진되었다.20일 의성향토인재양성원에서 공부습관 진단, 동기 부여 특강, 멘토 미니콘서트를, 22일부터 23일까지는 서울대학교 및 연세대학교에서 14개 학과 전공체험 프로그램 등 캠퍼스 멘토링을 진행한다.이번 캠프 기간 동안 참가 학생 5명당 희망 전공 멘토(서울대, 연세대생) 1명이 배정되어 밀착 멘토링을 통한 진로진학 방향가이드 및 학습 노하우 전수, 개인별 2017학년도 학습·진로활동계획 및 로드맵수립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일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실제적인 자기주도 학습 원리와 진로진학 캠프를 통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명문대 진학의 꿈이 구체화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진학설계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희망했다.(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 김주수 이사장은 “이번 캠프 운영으로 의성향토인재양성원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서울대, 연세대 예비 대학생 체험을 통해 명문대 진학에 대한 동기부여 극대화 및 목표의식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