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이 슈틸리케호 코치로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설기현 성균관대 감독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러시아월드컵 본선 종료까지다.설 신임 코치는 이날 오후 2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이용수 기술위원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는다.설 코치의 합류로 국가대표팀 코치진은 아르무아 코치, 설기현 코치, 차상광 GK코치로 구성됐다. 차두리 전력분석관이 코칭스태프를 돕는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