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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맞춤형 통합보건의료서비스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2.06 16:27 수정 2017.02.06 16:27

김천시, 취약계층 주민에 기초검진 등 제공김천시, 취약계층 주민에 기초검진 등 제공

김천시(시장 박보생) 보건소에서는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더 체감하는 효과적인 건강증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3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천의료원(찾아가는 행복병원)과 연계하여, 「맞춤형 통합보건의료서비스」 첫 일정을 시작했다.김천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팀과 의료원 공공의료지원팀 등 15명의 의료팀이 협력하여,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 등 50여명의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혈압, 당뇨 등 기초검진과 상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X-ray, 심전도검사, 한방(혈관나이측정), 영양, 금연상담, 뇌졸중 예방교육, 방문 대상자 신규 등록 등 각종 검사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늘 진료 대상자 중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의료비 지원 적격 여부를 파악한 후,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사업과 연계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통합보건의료서비스는 읍·면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월1회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김천시보건소(소장 손태옥) 관계자는 건강생활 실천, 정기검진, 예방 교육을 통해 꾸준히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취약계층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가 앞장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방문재활담당(☏421-2806)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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