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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도창 영양군수가 시무식을 하고 있다.<영양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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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4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변화에 함께 맞서온 군민들과 행복영양의 밝은 미래를 만들겠다”며 새해 군정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는 코로나 위기, 긴 장마 그리고 수차례 태풍의 위기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끌어낸 한해였다고 평가하고, 민선 7기가 추구하는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년은 민선7기 ‘변화의 완성’을 이뤄 행복영양으로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해임을 강조하면서 “농가소득 창출, 지역경제 회복, 군민안전”을 군정 운영 핵심목표로 제시하고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해 군민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농촌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자원 발굴 ▲인구증가 및 살기 좋은 영양 만들기 ▲주민 복리 증진 ▲보다 나은 영양의 미래를 그려 민선7기 슬로건인‘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완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의 자연과 생태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심이 집중되는 지금이 기회다”며 “시대가 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이 기회를 반드시 살려 2021년 행복영양의 밝은 미래를 향해 가는 여정에 군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영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