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신풍미술관, 제8회 휴휴 실버 페스티벌

황원식 기자 입력 2020.10.22 08:02 수정 2020.10.22 08:26

글씨를 작게

글씨를 크게

뉴경북오페라단의 개막식 공연<예천군 제공>

예천군 지보면 신풍리 소재 신풍미술관은 지난 21일 어르신들이 만들어 가는 아름답고도 의미 있는 축제 '2020 휴휴(休休) 실버(Silver) 페스티벌'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휴휴 실버 페스티벌'은 문화와 예술분야에서 활동 중인 실버 세대의 역량을 알리며, 전시와 공연을 통해 품위 있는 실버문화를 주도하는 실버 세대가 주인공이 되어 열리는 작은 축제로, 경쟁과 효율을 중요시 여기는 현대사회에서 공동체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미술 인구 저변확대와 군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강건모 작가의 ‘Concerto’와 유근종 작가의 ‘낯선시간’ 작품을 함께 전시했으며, 뉴경북오페라단 공연과 로뎀지역아동센터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축제 시작을 알렸다.
김학동 군수는 “휴휴 실버 페스티벌을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 활력을 되찾고 지역 문화 예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전 세대가 교류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다른기사보기

세명일보 랭킹뉴스

최신 3일간 집계한 조회수입니다.

예천 신풍미술관, 제8회 휴휴 실버 페스티벌

품위 있는 실버문화 주도

세명일보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