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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한국장학재단 등 대구 소재 13개 공공기관 '앞장'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8.28 17:52 수정 2020.08.30 10:00

사회적 가치 창출 위해
지역 밀착형 혁신 사업

↑↑ 한국장학재단 전경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 등 대구 지역 소재 13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혁신 협의체인 ‘달구벌 커먼그라운드’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로 혁신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혁신성과를 창출해 지역시민에게 더 나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한국장학재단, 신용보증기금, 대구환경공단, 대구시설공단,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감정원, 한국사학진흥재단 등 13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달구벌 커먼그라운드는 기관별 혁신계획 공유로 혁신성과와 파급효과가 우수한 사업은 서로 벤치마킹해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통학로 안전 제고를 위한 ‘옐로카펫 설치 및 안전용품 배부’, 출향 청년의 귀향 지원을 위한 ‘청년귀환 프로젝트’, 대구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소셜크라우드 펀딩 대회’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4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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