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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중기청, 대경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8.10 10:56 수정 2020.08.10 13:24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수출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년 수출바우처사업 4차 참여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4차 모집은 전국 총 135억 원 규모로 약 360여개사를 선정하고 최대 8000만 원까지 정부 보조금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별 수출전략에 따라 수출시장 및 해외 바이어 발굴, 제품 디자인 개발 및 홍보 등 약 5000여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출 서비스 이용에 소요되는 자금은 전년도 직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 중에서 직수출 실적에 따라 초보·유망·성장으로 구분, 기업당 최대 3000만 원에서 8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4차 모집 신청·접수는 지난달 20일~이달 28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현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
’19년도 상반기 수출바우처사업에 선정된 대구 수출기업 E사의 경우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CE 인증 획득, 해외상표 출원 및 신제품 카다로그를 제작해 해외 전시회 참가 하는 등 적극적 해외마케팅 활동으로 전년대비 수출실적이 36%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대경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전상민 팀장은 “사업 신청접수와 현장평가 준비에 애로가 있을 경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에 연락하면 밀착 상담 및 안내를 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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