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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농어公, '농산촌으로 여행가기' 로드 캠페인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7.31 15:48 수정 2020.08.02 09:42

↑↑ 지난달 31일 대구 동성로 일원에서 열린 ‘2020 농산촌으로 여행가기 로드 캠페인’에서 공사 직원들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촌 여행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 동성로 일원에서 본사 농어촌자원개발원 등 공사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0 농산촌으로 여행가기 로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산촌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농식품부는 지난달 27일부터 농촌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을 찾는 여행객에게 이용금액의 30%(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주는 ‘농촌관광 할인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로드 캠페인은 이 같은 ‘농촌관광 할인지원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침체된 농산촌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최병윤 본부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이지만 코로나의 여파로 휴가 및 여행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며 “빼어난 풍경과 더불어 쾌적하고 한적한 우리 농산촌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비대면 힐링 여행을 통해 소중한 가족들과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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